MINSUN JI : LINKED VIEWS   

2017.6.15 - 6.21

한국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시각예술을 전공한 지민선 작가는 20대 후반부터 전문 민화작가로서의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계원예술대학교에서 시각예술을 가르치고 있는 그녀는 전통적인 민화 방식에 국한되지 않고 그녀의 성장배경을 발판삼아 작업을 이어나간다.

 

한국의 전통 민화 작가들은 여전히 16세기 혹은 17세기에 머물러 있지만 지민선 작가는 한국 뿐 아니라, 전세계에서 그 소재를 가져온다. 그녀는 최근 작업에서 원더우먼, 슈퍼맨, 배트맨 등 기존 민화에서 볼 수 없었던 이색적인 소재를 사용했는데, 과거에는 용과 호랑이 등의 영물이 수호신과 행운, 평안을 상징했다면 오늘날에는 슈퍼 히어로 가 그 역할을 대신하고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로 그녀의 민화작업은 국적, 나이, 성에 개의치 않고 전세계인에게 축복과 행운을 전할 수 있다. 
 

Copyright © 2016 - 2019   artspace daamdaa  All Rights Reserved.